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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러 하우스 - 가로수길 크로플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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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러 하우스 saddler haus - 가로수길 크로플 맛집

메인

 

여기저기서 크로플 크로플

와플을 짱 좋아하는 나는

크로플이 뭔지도 모르고

크로플을 먹으로 가고 싶다고

친구에게 졸랐다..

그래서 친구가 데려간 곳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도산대로 17길 10 B1

바로 이곳 '새들러 하우스'

강민경 와플로 아주 유명하다

가로수길 메인거리에서

신사역 반대편으로 좀 더 가야함

 

간판

 

시간 : 주말 11:00~ / 평일 12:00~ 20:00

월요일 휴무

소진시 마감 !

 

크로플 나오는 시간과 재고 현황을

인스타 'saddlerhaus_bakery'로 업뎃하시므로

가시기 전에 확인 필수 !

전화는 안받으신데요

 

입구

 

계단으로 내려가는 길

1층도 카페라서

헷갈렸어요..

 

강아지

 

귀여운 율무와 후추

그러나 코로나 때문인지

그들은 없었다.....

 

 

창가

 

계단을 내려가면

사람들이 앞마당에 줄을 서있어요

매장 내에서 음식물 섭취가 안되어서

크로플만 사서 돌아가는 것으로 !

줄이 길어도 회전률이 빨라서

생각보다 많이 기다리진 않았어요 !

 

거울

 

이곳은 원래 가방 쇼룸이었는데

크로플이 유명해지면서

사장님의 의도와는 다른 공간이 되어서

속상하셨나봅니다

2호점을 준비하시면서

그 때까지는 테이크아웃만 한다고

공지하셨더라구요

 

계획하신 모습대로

2호점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대할게요 :)

 

구석지

 

한 쪽 구석지 -

비둘기(peace)들이 많으니 조심..

 

안내

 

줄을 서서

열을 재고 QR 코드 인증하고 손을 씻고

그리고 나서야

크로플을 만날 수 있었어요

 

실내

 

지금은 앉아볼 수 없는 실내 공간 -

많이 넓지는 않아

한눈에 들어오는 공간이었어요

 

크로플

 

드디어 만나보는 크로플 !

위에가 플레인(4,900)

아래가 바질(5,800) 치즈(5,500)

콘(6,200)도 있는데 하루에 60개 한정이라

품절되고 없었다는.......

먹어보고 싶다

콘옥수수 짱좋아하는데

 

셋트

 

waffle set : 플레인2 + 바질1 + 치즈1 = 16,200

테이크아웃 set : 플레인2+ 아메리카노2 =13,900

 

저는 와플셋투셋투로 사왔습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야외

 

가로수길 야외 카페에 자리를 잡고 앉아

크로플을 뜯어 보았습니다

이것을 열어보고

크로와상 와플을 크로플이라고 하는구나

깨달음...

 

플레인

 

크기는 생각보다 커요 !

크로와상 두개 붙여놓은 크기입니다

전 이 때 너무너무 배불러서

(로제떡볶이...존맛...또먹....)

플레인만 맛봤는데

크로와상의 빠삭함과 겉에는 달달 찐득달달

식어도 맛있던걸요 !

배부른 상태에서도 맛있다고 반을 쳐묵쳐묵 했슴다

 

크림치즈

 

그리고 저 영양부추 크림치즈(2,500) 샀는데

플레인에 이거 찍어드시면 존맛탱

살짝 시큼 깔끔한게

단맛을 싹 잡아줍니다 

 

바질

 

집에 와서 먹은 바질 크로플 !

위에 고추씨 같은게 뽕뽕뽕

친구가 먹었을 때

"좀 매운데?" 이랬는데

먹어보니까 무슨말인지 딱 알겠더라구요

먹기전에 바질향이 확 나고

한입 씹을수록

살짝 매콤한 향이 올라옵니다

그래서 '단매단매'

너무 뻔한 맛이 아니어서

매력있었어요

 

치즈

 

그 다음은 치즈 크로플 !

치즈가 얇게 착붙어 있었어요

치즈향이 확 올라오면서

쫀득 달달했습니다

바질만큼 특별한 맛은 아니었어요

 

 

전 여긴 진짜 맛집 인정

바질 크로플 제외하고

호불호도 거진 없을 것 같아요

2호점 빨리 생겨서

앉아서 먹을 수 있었음 좋겠어요

또 갈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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