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씨네 제빵소 블랑제리 쉐즈양 상도동 신대방삼거리역 빵집 카페

양씨네 제빵소 블랑제리 쉐즈양 상도동 신대방삼거리역 빵집 카페

 

 

 

우리 동네 빵집을 찾았다

드.디.어.

마음에 드는 빵집을 찾았다

 

 

 

 

양씨네 제빵소

블랑제리 쉐즈양

주소 : 서울 동작구 성대로 1길 18-5 1층

월요일 휴무

 

신대방삼거리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쭉 걸어오시다가

한 블럭 안쪽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주차 공간도 1대 정도 있어요

 

 

 

 

검색시에는 '양씨네 제빵소'로 하세요

귀여운 쉐즈양 간판

주인장님이 프랑스에서 학교를 졸업하셨다고 해요-

 

 

 

그렇게 넓지 않은 공간입니다

깔끔한 분위기에

테이블도 3-4개 정도 있어요

 

주말에 가보니까

앉을 자리가 없었어요 ㅜ.ㅜ

인기쟁이..

 

 

 

 

크로와상, 식빵, 바게트 등

빵 종류도 적당해요

 

크림과 치즈, 과일을 넣어서 만든

다양한 종류의 크로와상, 츄라상이

눈에 띄더라구요

 

전 크로와상 짱 좋아합니다

 

 

 

쩌어기

맨 오른쪽하나 남은 계절과일 크로와상

내가 찜 해서데려왔다

캬캬캬

 

 

 

귀여운 소품들을 구경하고

발걸음을 돌립니다

 

 

 

아 여기

화장실 가는 길에 있는 거울

약간 데일리룩 포토존

갈때마다 여기서 찍어요-

 

 

 

그 동안 사다먹은 빵들 -

일단 바질크런치랑

크로와상 종류는 한개씩 들고 오는 듯

 

빵은 크고 가격은 4000-5000원대로

비싸지 않아요

 

 

 

일단 가장 맘에 드는 빵은

역시나

BEST 바질 크런치

무조건 집어온다

 

사실 딱딱한 빵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바게트 같은 것들)

이건 딱딱해도 먹습니다

그럼요 먹어야죠

엊그제 입천장 까져서 아픈데

그래도 먹습니다

 

 

 

전 처음먹었을 때

양념(?)맛이 좀 강했어요

난 담백함을 상상했었는데..

 

겉은 빠싹 좀 딱딱한 빠삭함이고

씹다보면 안에서 크림과 함께

양파 바질 갈릭의 그 양념이 씹힌다

 

그리고 중독된다

아. 무. 튼 드셔보세요 !

 

아 그리고 매장에서 살 때

잘라달라고 하면 잘라주십니다

 

 

이것은 마스카포네 츄라상

한입 베어물면 치즈가 가득이고

그리고 위에 설탕가루도 가득

아메리카노 한잔에 딱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무화과가 올라간

계절과일 크로와상

아 이것도 맛있었어요

크림 가득에 무화과라니..

낼 남은거 커피에 먹어야지

 

 

 

식빵은 크렌베리 식빵 샀어요

통으로 들어있었는데 잘라달라고 하면 잘라 주십니다 !

진짜 쫀득 쫀득 말랑말랑한 맛이에요

그리고 저는 원래 크렌베리 씹히는 걸 좋아해서

취향저격 당했습니다

 

 

**후기**

 

전 빵 사러갈 때 종종 갈듯 합니다 

가깝기도 하고

일단 빵이 다 맛있기도 한데

제 스타일이에요..

저처럼 크림치즈 크림 좋아하시고

빵에 과일 들어있는거 좋아하시고

말랑한 빵 딱딱하지 않은 빵 좋아하시면

입맛에 잘 맞으실거에요

한번쯤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

그럼 이만 총총